히가시노게이고, 장편소설, 나미야잡화점의기적,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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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별이 빛나는 밤에
책 읽어주는 남자
별밤 책남 입니다.
오늘은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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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행복한 하루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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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여기까지 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책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유명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00쇄 기념판으로 나오면서
다시 베스트셀러 아니 이젠 스테디셀러라 해야겠네요.
나미야 잡화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머리속에는 일마레라는 집으로 더 유명한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시월애 가 생각났습니다.
과거 전성기의 영화를 떠올리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 커
타임슬립 영화를 즐겨 보는데
집을 매개체로 우편함이란 공통점도 있고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감도 그렇고
타임슬립의 묘미는 이어질듯 이어지지 못하는
그 아쉽고 안타까움을 그리기 충분한 사랑이야기가
조금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이번에 나온 전화기를 매개체로 한
박신혜 주연의 콜 이란 영화처럼
공포 스릴러는 즐기지 않는 스타일이라.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면
나쁜 짓을 한 범죄자의 입장으로 시작하는
주인공 세사람이 편지를 읽고 상담을 해주면서
잘못했던 일을 뉘우치는 착한 본성을 그린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다시금 책을 꺼내 마지막부분을 읽었는데
감동이 있네요.
다시 심해지는 코로나19 감염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책 하나가 작은 쉼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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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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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 책읽어주는 남자
별밤책남 이었습니다.
부디 편안한 밤 되시고
오늘도 사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