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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은 달걀 May 05. 2024

고마운 녀석들

놀 줄 아는 사람이 되렴

녀석들의 연중행사.

내 아이가 기대어 편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해 준 고마운 녀석들. 부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어른으로 자라거라.


중간고사가 끝났다고 어른이 흉내를 내는 귀여운 너희들.

해마다 좋은 추억이 쌓여가기를 바라.

많이 놀아보고 즐겨보고

물론 할 일은 게을리하지 않는..

진정으로 즐겁게 놀 줄 아는 사람이,

부디 그런 어른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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