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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우정♡

고1에 만난 우리, 아들이 벌써 고2

by 삶은 달걀

8 선녀 모임.

구운몽이었다가 한 명 증발로 팔선녀 된 우리 모임.


열일곱에 만난 우리.

아이들이 벌써 고딩이구나.

세월은 흘러도, 추억은 늘 그대로다.


건강하게 오래 놀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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