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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liceblue May 13. 2021

당신을 위한 단상

20210513_어제의 사랑, 오늘의 이별

네가 이별을 말하던 그 순간부터
멈추지 않고 수없이 생각을 했어
어제,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대신
밤을 지나 내내 너와 함께였다면

이별을 향해 가던 너를, 붙잡을 수 있었을까
그래서 오늘의 이별을, 난 막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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