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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liceblue May 24. 2023

당신을 위한 단상

230524_작별

잊지 못한 기억에 죽지 못해 견뎠어
이별을, 두 손에 틀어쥐고 붙잡아도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는, 네 마음
떠나는 너를 따라잡지 못해 놓치고
나는 내내 잊지 못해 살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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