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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ngo Nov 17. 2019

6

말하고 싶지 않아

그만 물어봐 넌 왜 그렇게 사냐고
‘더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주위에 작은것부터 감사함을 소중함을 느껴봐
‘그럼 행복해질꺼야
나도 알아 .. 임마!
그러는 너.. 달려가는 자동차에 몸을 던져보고 싶은적 있니.. 높은곳에 올라갔을때 눈물에 목이 메여 뛰어내리고 싶던 적 있니.. 불안에 몸이 부서질거 같아 목놓아 울어본적 있니 ..
암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 아파서 울부짖는것처럼 나도 맘에 암이 걸린거뿐이야

암을 없애려면 힘겨운 항암치료가 필요하듯 나도 지금 고독한 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그저 응원해줘 기도해줘
그 길이 조금 더 편안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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