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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봄 May 21. 2024

뒤셀의 변신, 맛집 늘어나는 중

요즘 뒤셀이 점점 핫해지고있다.

음식점 까페가 어마어마 늘고있는 중이다.


단골 베이비비 끝나고 나오니

Soul brunch 여전히 성업중이다.

꽃 해놓으니 약간 결혼식 장소같다.


여기 터 잘 잡았다 생각한 Kugel.

Dreieck Haltestelle 앞이라 유동인구 많고, 트램 기다리다 자연스레 눈 가고, 맞은편 DM이니 장보고 나오며 더운 날씨면 한번쯤 들리게 생긴 이곳.

그 전 화장품 가게보다는 백퍼 장사 잘될듯.

요즘 혼자 상권분석하는데 이러지 말고 나도 장사를 해야하는거 아닐까.


Zeit für Brot
얼마전 놀러간 뮌스터에 줄이 길고 이쁘고 맛난 Schnecke빵이 많아 뭐야, 여기 핫플인가

하며 이거저거 쟁여왔는데,

돌아와서 보니 우리동네에도 생겼잖아?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갈때마다 줄이 어마어마하다.

클래식한 빵집 디자인이 아닌 뭔가 힙하고 깔끔해 들어가보고싶게 생겼다. 담에 사람 좀 빠지면 가봐야지.


Raum

여기는 아직 구글맵스에도 등록 안된 신상 동네 일식집.

우연히 애랑 산책하다 발견했는데 이런 소소한 밥집 스타일 좋아..

더 많이 생겨줘-

조만간 혼밥 예정.


독일 사는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먹을데가 없는데

요즘 뒤셀이 음식점 붐 이는거 같아 반가운 맘 반,

나도 편승해서 돈 벌어봐야하나 하는 마음 반이다.


아마도 그러나 계속 관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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