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가 체험 Aldi

알디 가서 장을 보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이렇게 사고 판트 5유로 빼고 82유로 나왔다.

올리브 엑스트라 오일 750ml 유기농으로 4개 사고, 냉동 연어 및 새우도 넣고, 닭고기랑 각종 과일 및 계란 우유 호두 등 필요한 생필품 다 때려넣었는데도 이 가격...

가능한건 모두 유기농으로 골라도 괜찮은 가격.

Rewe에서 장 안보고 알디에서만 장보면 연간 몇천유로는 세이브 될텐데 귀치니즘이 늘 이기는 현실...

여러분은 어디서 장을 보시나요?

자주 먹는 초코푸딩인데 무려 400ml가 있어 놀라서 찍음...열어두고 나눠 먹음 냉장고 냄새 배서 싫어서 먹은 적없는데 여러명이 디저트로 먹음 괜찮을듯. 가격 1.29유로 혜자롭네...

 이건 태어나 처음본 종류의 파프리카인데 참외인줄 알았다.

급하게 말고 여유롭게 다니면 장보는것도 재밌다.

인생에서 일을 빼고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서 다방면으로 취미도 가져보고 하는데, 30년 넘게 한국에서 주입식 교육으로 살다보니 일개미가 몸에 장착됐는지 시간을 어떻게 유용하게 나를 위해 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시도하며 방법을 찾아야지...

모두들 한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사는 나름의 방법을 꼭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