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문학
주식 투자는 단순히 나 혼자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부강해지는 길입니다. 우리가 삼성전자, 현대차, 혹은 미국의 애플 주식을 삽니다. 우리 돈은 기업의 '자본'이 됩니다. 기업은 그 돈으로 공장을 짓고,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채용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돈을 벌고, 기업 가치가 올라갑니다. 기업이 잘되면 근로자의 월급이 오르고 보너스가 나옵니다. 주주인 국민에게는 배당금을 주고, 주가 상승으로 자산을 불려줍니다. 부자가 된 국민은 소비를 늘려 내수 경기를 살리고, 더 많은 돈을 다시 주식에 투자합니다.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살고, 투자자도 사는 '모두가 승리하는 게임'이 됩니다.
왜 사람들은 '피해를 본다'라고 생각할까요? 사람들이 주식을 '남의 돈을 뺏어 먹는 도박'이라고 오해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투자'가 아니라 '매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단타 매매’는 오늘 사서 내일 팝니다. 기업이 성장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누군가 비싸게 사줘야 내가 돈을 법니다. 이건 제로섬 게임이 맞습니다. 반면 ‘장기 투자’는 10년을 보유합니다. 그동안 기업은 이익을 2배, 3배로 늘립니다. 주가가 올라도 누군가의 돈을 뺏은 게 아닙니다. 기업이 일해서 벌어온 가치를 나눠 가진 것입니다.
주식 투자는 가장 세련된 애국입니다. '애국'이 무엇일까요? 태극기를 흔드는 것만이 애국이 아닙니다. 저는 '주식 투자'야말로 자본주의 시대의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산 1주가 모여 기업의 공장이 되고, 연구비가 됩니다. 기업이 성장하면 내 자산도 늘어나고, 우리 아이들이 일할 일자리가 생깁니다. 주식 시장은 누군가가 잃어야 내가 따는 도박판이 아닙니다. 기업과 내가 동업하여, 함께 성장하는 곳입니다.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인을 전 세계 사람들이 아니라 '미국 은퇴자(연금)'들이 꽉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기업의 주인인 나라, 그게 진짜 부자 나라입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업의 지분을 모으십시오. 그것이 나와 가족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부자로 만드는 길입니다. 좋은 기업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지수 추종 ETF’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