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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ONMIN Jun 15. 2018

FIFA World Cup Museum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내가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를 뽑으라고 하면 바로 축구일 것이다.

1993년 초등학교 2학년 때 도하의 기적을 보고 나서부터 94년 미국 월드컵 때 축구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된 이후 그때부터 나는 축구를 제일 좋아한다.


스위스에 지금까지 4번을 방문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된 취리히

취리히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의 본부인 FIFA가 있다.


"그리고 FIFA WORLDCUP Museum"



"지금은 존재 유무를 모르는 


FIFA World Cup 최초의 우승 프로피 줄리메컵"


FIFA 월드컵 최초의 우승컵인데 최초로 3회 우승을 한 브라질에서 영구보관을 하게 되던 중 도난을 당해 아직까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최초의 우승컵인 줄리메컵



외국에 나오면 한국어가 참 그립다.

엘로우 카드 심판 숨바꼭질을 하는 것과 같은 한국어



몇 번이나 계속 보게 된 현재 FIFA 랭킹

원하는 나라를 터치를 하게 되면 피파 랭킹 및 에이매치 전적이 나오면서


그 나라의 명장면이 나오는데


 "2002년 16강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경기 연장전에 나온 안정환의 골든골"


장면이 나오게 되어서 그때 감동이라고 해야 되나 몇 번이나 돌려보고 또 돌려봐도 내가 생각하는 월드컵 명장면 중 한 개인 것만 같다.

그때는 경기에서 패를 해도 투지라는 걸 느끼고 하였는데 우리도 쉽게 나갈 수 없는 자리인 월드컵에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예전에 보던 그 투지를 보고 싶다.



"우리나라의 축구 월드컵 역사가 만들어진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시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만 예선전을 하여 한국이 승리를 하여 월드컵 티켓을 받았지만

월드컵 개막식날 도착을 해서 시차 적응을 할 시간도 없이 강호 헝가리에 9대 0 터키에게 7대 0으로 패배를 하였지만 6.25 한국전쟁을 마치고 아무것도 없는 폐허가 된 한국 최초의 월드컵을 참가를 하여 우리나라 축구의 역사의 시발점이 보입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강호 이탈리아를 이기고 아시아 처음으로 8강에 진출을 한 북한



내가 처음으로 TV에서 본 1994년 미국 월드컵

스페인 2대 2 무승부 독일 3대 2 아쉬운 패배 

결승전 브라질 이탈리아 페널티킥 당시 마지막 선수였던 이탈리아 바조에 홈런으로 인한 브라질에 우승

그때 처음으로 월드컵을 보고 이렇게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걸 알게 된 나는 축구를 배우고 대회도 몇 번 나가보게 되었지만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와 그만 하고 지금은 축구장에 가서 열심히 보면서 응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한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에 박지성 골과 16강전 안정환 페널티킥 실축 후 연장전 골든골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는 2002년 월드컵

준우승팀인 독일과 아쉬운 무승부

언제 토너먼트에서 높은 곳까지 올라 가볼 날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역대 월드컵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컵이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내가 생각을 하는 월드컵 최고의 명장면"

2006년 독일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이탈리아 경기에서 마테라치를 박치기를 하는 모습

수많은 패러디가 생긴 유명한 명장면



이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번 월드컵은 어떠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어떤 감동을 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적혀 있는 태극기 거기에는 

World Cup 우승하는 그 날까지 응원을 합니다.

World Cup을 우승을 해도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은 월드컵 우승 시 세리머니를 할 때에 불가 하지만 언제가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우승을 하는 날을 기원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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