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다큐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

경북울진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최대 최장시간을 기록한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은

그날의 산불과 산불이 지나간 이후 그곳에 살아남은 작은 생명 "고양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이었던 "꿈꾸는 고양이"에서 영역동물인 고양이들이 무너지는 집에서 떠나지 못했던 것들과 마찬가지로 산불로 산과 집이 불타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죽거나 다친 고양이들과 그 고양이들을 위해 산불피해지역을 찾은 사람들, 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다큐는 현재 후반작업 중입니다.

고양이에 진심인 멋진 음악감독들님께서 음악작업 중이시고 감독들은 색보정과 내레이션 구성작업을 열심히 진행 중이에요.

그러면서 내레이션을 맡아줄 멋진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마도 올해 중에 관련 영화제 출품을 통해 먼저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 다큐의 스틸샷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