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3. 09. 28
고개들고
눈떠보니
가을바람
한 철 늦은 한 송이가
바람 결에 꿈을 꾼다.
살랑 살랑 들리는 듯
하얀 나비
날개짓 소리
꿈꾸는 한 송이
가을바람 가득히
꽃 향기 실어본다.
윤주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