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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때의 난
당신을 얼마나 안다고
영원을 약속했을까.
나의 오만과 욕심이
당신을 참 많이도 괴롭혔구나.
그대 부디
함박눈처럼
안개꽃처럼
때로는 해바라기처럼
하얗고 맑디 맑은 사람 만나소서.
당신 괴롭힌 죗값은
내 평생 그대 행복
두 손 빌어 늘 기도하리라.
관종의 일기장/ 에니어그램: 빼박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