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도로 중앙에 너구리
위치 : 장흥읍 용산남초 입구
상태 : 장마기간 중에 빗속에서 치인 듯했고 비가 멎고 부패가 가속화 된듯 죽은지 24시간 이상 지난 듯했고 냄새가 지독했다.
곪은 상처를 소독하듯이, 몸 한켠 그늘진 상처를 매만지듯이, 그 안에 담긴 아픔을 노래하듯이 이윽고 미소짓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