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와 Sep 01. 2020

2020.8.20

냄새 고약하게 썪어가던 너구리

위치 : 용산면 용두마을 근처

상태 : 며칠 그곳에서 치인채 있었던 듯 온몸에 구더기가 바글바글했고 몸은 부패되어 빵빵했으며 고약한 냄새가 10m 바깥까지 났다.


냄새가 나서 차를 세웠더니 도로와 공터 경계에 버려져있었다. 파리가 그득해서 다가가니 파리들이 시끄럽게 흩어졌다. 요즘이 너구리가 산에서 내려와 식량을 찾는 시기인가보다. 너구리 사고가 많다.

매거진의 이전글 2020.8.7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