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여행지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인치도니
이블린과 폴의 결혼식이 끝나고, 아일랜드 코크의 구석구석을 여행 할 시간이 생겼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는, 추운 아일랜드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그 곳 인치도니(Inchydoney)로 향했다.
인치도니는 아일랜드의 웨스트 코크 (West Cork)에있 는 두 개의 둑길로 본토와 연결되어있는 작은 섬이다. 인치도니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은 Clonakilty이다.
Inchydoney Island Lodge & Spa
코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인치도니, 그 중에서도 인치도니 섬의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 4성급 호텔은 대서양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임을 나타내는 블루 플래그(Blue Flag)비치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어 그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인치도니 리조트의 카페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과 피쉬 앤 칩스를 점심으로 먹고, 바다를 둘러본다. 추운 아일랜드에서 서핑을 할 수 있는 바다라니, 상상 할 수 없지만 바다 근처에 서핑 스쿨도 간간히 보이니 정말 사실임에 틀림없었다.
'서핑 할 수 있는 바다 맞아.'라고 하듯 바다에 세워져 있는 서핑 보드.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일랜드,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만한 이 곳. 초록의 나라 아일랜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그 곳을 찾을 때 변하지 않은 모습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