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서자헌
Sep 28. 2023
운동장에서 주운 낡은 공
근데 이런 게 행복 아니냐
우리 그때는 공 한 번 차려고
열나게 뛰고 모래 먼지
다 뒤집어쓰고
또 씻는다고 교복
다 젖고 그치?
낄낄 어떤 호구 같은 놈이
게토레이 같은 거 하나 사면
미친 그거 한 모금 마실라고
또 우르르 달려들어서
는
하아 근데
그게 그렇게 달았어 그치?
진짜 달았어 그게
서자헌
일상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엄마 손 잡고
술래잡기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