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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웨이브의 주목할 행보

2023년 기준 웨이브의 MAU는 평균 386만명이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 웨이브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427만명이었습니다. 올해 여름에 OTT 플랫폼 중에서 파리 올림픽을 중계하면서 가입자 증가를 기대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2023년에도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이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지상파 드라마 방영 및 오리지널 예능 정도만 공개하고 있죠. 그래도 2022년 이후로 몇몇 주목할 행보도 있었습니다



<웨이브 2,000년대 드라마 리마스터링>

OTT 플랫폼 웨이브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00년대 인기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리마스터링을 진행했고 내 이름은 김삼순의 경우 8부작으로 줄여서 공개합니다. 실제로 추석 시즌에 이 드라마가 공개되었는데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수 기여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게 될 경우 요즘에는 100억원은 기본적으로 투여가 될 만큼 제작비가 상승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과거 작품을 리마스터링해서 눈길을 끌게 한 것이죠. 웨이브 입장에서 누적된 적자가 상당한데 오리지널 시리즈의 부재를 그나마 대응하려는 것이기도 합니다.




<웨이브 여러 기업들과의 제휴>

또 웨이브는 2022년 이후로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도 진행하는데요. 2022년에는 현대차, 올해는 티웨이 항공과 제휴를 하게 됩니다국내에서 이용 비중이 높은 자동차 브랜드/항공사와 협업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웨이브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한 것이죠. OTT 플랫폼들의 경우 신작 제작 이후 마케팅/광고 비용도 상당하죠. 이를 줄이면서도 웨이브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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