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을 보면 치지직이 한국을 철수한 이후로 접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치지직의 월간 사용자수는 153만명, 아프리카TV는 199만명이었죠. 그러다가 7월 이후로 아프리카TV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치지직의 경우 스트리어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버추얼 스트리밍 부문을 강화합니다.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를 대비하려는 모습입니다. 또 e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었죠.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의 경우 SOOP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콘텐츠 모니터링 강화, AI 활용도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죠. 한편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글로벌 기준으로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스포티파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약 32%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2위인 텐센트 뮤직과 2배 이상 격차를 보였습니다. 스포티파이는 2021년부터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정식 출시를 했으나 부진한 모습이죠.
2024년 4월 기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 1위는 유튜브 뮤직으로 MAU 720만명을 기록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서 이용자를 빠르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