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즐거운 심력 여행

주객전도하기 딱 좋은 세상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맞이하는 조바심. 욕심. 갈망. 

명상을 하려해도 떠나지 않는 목표 의식과 긴장감. 

누워도 나를 따라와 자리잡고 같이 누워버리는 다양한 생각들 ..

세상의 경제.사회.마켓팅 등의 거친 민낯을 마주하고 알아가는 경험들.. 

새롭게 또는 새삼스럽게 다시 알아지는 것들과 

액션이 많아지는 만큼 덩달아 많아지는 자극들에 올라오는 

순간순간의 내적 반응들을 지켜보면 재미납니다~^^

그렇게, 그 찰나를 스쳐보내고 그것에 발목 잡히지 않는 

그야말로 휘둘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이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조금만 방심하면 주객전도되기 딱 좋은 세상살이잖아요.


심력여행에 함께 해주는 베스트 프랜드~  생각. 감정. 신체에 감사합니다. 

때로는 격하게 환영하며 함께 하고, 때로는 조심스럽게 외면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헤아려주며 중심잡고 원하는 창조를 위해 함께 갑니다. 

룰루랄라~~^^

매거진의 이전글 나에게~그리고 너라는 이름의 또다른 나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