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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밭농부 Mar 10. 2017

가슴이 꿈꾸도록 허락해 주세요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 #360.

소리가 시 되고

색들은 음악으로 흐르고

향기가 춤추며

꿈들이 노래하는 곳.

그 아름다움에

시간은 스러지고

공간마저 멈춰 선 곳.

가슴이 꿈꾸면

꿈같은 세상이

깨어나 펼쳐진다.

그곳이 마땅히

내가 숨 쉬고

살아가야 할

영원한 집이여라.

가슴이여 꿈꾸어라!

나는 집으로 향하겠다.


마음밭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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