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보정, 긍정 확언
이번에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멈추거나 줄이면 좋은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것들을 줄이거나 없애기를 실천하면 자존감 하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한 두 개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기반의 SNS는 상향식 비교를 유발하여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게 만듭니다. 이는 자존감을 낮추고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페이스북을 활용한 한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비교를 유발하며, 특히 1시간 이상 사용 시 자존감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SNS 사용을 아예 안 하거나,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어렵겠지만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에만 노출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알고리즘이 내 편이 되도록 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SNS 사용자 대다수가 셀카를 올리는데, 이때 보정은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보정과 뷰티 필터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필터 사용은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런던 시립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필터 사용은 젊은 여성의 90%에게 흔하며
이로 인해 외모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보정을 최소화하거나
적어도 심각하지 않은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모든 외모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NS나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자기 확언은
때로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그렇습니다.
자기 확언은 현재 별로 예쁘지 않다는 자기 인식을 부각시키고
확언을 할 때 이러한 현실과의 불일치로 인해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기 확언보다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친구 되기”, “사회 정의를 옹호하기”, “내 신체 건강 돌보기” 등)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긍정적인 확언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정 특성을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자존감을 낮출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나는 대단한 사람이야"라는 일반 특성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나는 오늘도 나아갈 수 있어" 같은 확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자존감을 높이는 법과 관련한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의 글들을 읽어보세요!
자존감 높이는 법 1편 – 마인드가 아니라 상황부터 바꾸세요!
자존감 높이는 법 2편 –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