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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공간 Nov 01. 2017

가슴이 저리다.

한 친구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저려 눈물조차 삼켜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누군가는 투사라 한다. 맞는 것 같다.

나와 닮은 삶이 너무나 서글퍼 숨어 울어야 했다. 내 마음 들킬까봐...


너가 나와 같아 너무 슬프다는 말 대신 욕을하며 좀 더 잘 살아보라고 다그친다. 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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