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출처 : 블라인드
공통 조건은 댓글은 모두 상품 관련 문의와
여성의류 쇼핑몰의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전 B를 선택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사람들 중에서
팔로워 대비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댓글을 본 계정 신규 방문자들은 사이트로 방문하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이건 오픈 초기 쇼핑몰이나
연 100억 쇼핑몰이나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봅니다.
사업 지속성인 측면에서 말이죠
그래도 댓글이 많지 않더라도 팔로워 수가 많을수록
내 사이트로 방문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2018년까진 댓글이 많지 않더라도 팔로워 수가 많으면
사이트 방문자가 많을 확률이 높았으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코시국이 된 이후인 비대면 시간이 높은
현재는 B의 케이스가 훨씬 매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를 머릿속에 그려보실까요?
인플루언서로 시작해서 쇼핑몰을 오픈하는 경우가
아니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해서 팔로워를
늘리는 것에 굉장히 포커스를 두고 많은 시간을 쏟습니다.
게시물 이미지의 첫 장을 무엇을 할지,
노출이 많이 될법한 해시태그를 작성하고,
릴스가 노출이 잘된다고 하니 영상 콘텐츠를 고민하고,
답답해서 인스타그램 광고도 집행해봅니다.
물론 이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원하는 건 단순한 팔로워의 '수'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고객의 팔로워 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댓글이 많아지면 좋은 게 뭘까요?
1. 계정 첫 방문자에게 팔로우할 이유를 만들어준다.
팔로우를 저는 다른 말로 구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정을 꾸준히 봐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구독을 하는 거죠.
사진도 예쁘고 코디도 내 스타일인데 소통이 잘되는 것이
댓글로 바로 보이니 나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겠다 라는
기대감으로 팔로우가 발생되는 것이죠
2. MD의 역할을 해준다
상품명이 무엇을 할지,
업로드할 원피스 컬러의 선택도,
제작 상품 자켓의 단추를 어떤 것으로 할지,
다음 시즌에 무슨 상품을 준비할지
이 모든 것을 많은 팔로워(고객)와 소통하며
진행할 때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3. CS의 역할도 해준다
진짜 소통이 원활한 계정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팔로워가 질문한 것을 다른 팔로워가 대신 답변해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많아질 때 해당 계정의 가치가
최고점으로 올라갔다고 판단합니다.
왜냐면 계정 소유자가 답변을 해주기 전에 팔로워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팬심이 높아서 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해당 계정 자체가 단순한 SNS 계정이 아니라
커뮤니티에 근접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위 내용은 당연히 다른 업종에도 적용이 되는 내용이고,
가장 와닿을 법한 부분만 적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별도 문의하세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SNS의 본질은 '소통'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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