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주점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준규 Apr 16. 2022

을목

추위가 어느덧 물러가고, 봄이 무르익는 단계!

#을목

추위가 어느덧 물러가고, 봄이 무르익는 단계!


겨울의 음기로 둘러 쌓여 한 곳에 집중되던 양의 에너지가, 압력이 풀리며 슬렁슬렁 옆으로 벌어져요!


#정재성향의_을목

의존적, 부드러움, 생존, 눈치, 상황판단, 실속, 적응


#을목이_강한_사람들

을목의 사람들은 눈에 잘 띄지않고 독립적이지만 처세술이 뛰어나 여러 사람들과 친화력있게 지내고 배려심도 좋아요. 의존성도 짙은 이중적인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순하고, 말을 잘해요.


스스로 연약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의존하는만큼 상대방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그러나 많은 희생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불러올 수 있어요. 감정기복을 조심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이성을 기반으로 제대로 판단해주세요!


#천간별_관계

갑목 : 을목의 지원자에요. 덩쿨은 큰나무를 타고 올라가거든요. 갑목이 옆에 있으면 어떤 환경도 두렵지않아요!(등라계갑)

을목 : 을을병존(乙乙)은 눈에 안띄는 덩쿨의 특성이 강해져 존재감이 희미해져요. 그만큼 처세술이나 상황적응력에는 아주 능하겠죠?

병화, 정화 : 을목은 음양을 가리지 않고 화를 반겨요. 을목이 정화를 가슴에 달고 병화를 품으면 금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해요! (회정포병)

무토, 기토 : 을목은 어떠한 토를 만나도 뿌리를 내려요! (을기충) 뜨거운 미토나, 차가운 축토도 마찬가지! (규양해우)

경금 : 을목은 경금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도끼로 덩쿨을 내리쳐봤자! 그런데 을목이 경금을 만나면 을목이 생명을 보호하고자 금처럼 단단해진다는 점!(을경합화금)

신금 : 을목은 신금에게는 조금 날카로워요. 도끼가 아닌 칼로 부분부분을 도려내거든요? 변화가 필요해요.(을신충) 병화가 있다면 방어가 가능해요(병신합화수)

임수, 계수 : 을목은 적응력의 귀재에요. 물이 많든 적든 상황에 따라 잘 흡수하고 성장해요.

 

최상의 조건 : 덩굴(을목)은 자신이 타고갈 나무(갑목)을 만났을 때 성장이 안정되고,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금기운)은 빛(병화)을 내어 방어할 수 있어요. 또한 을목 스스로 습기를 품고있어, 물(수기운)은 적당히 주어야 썩지 않아요.

 

#지하삼기

을목+병화+정화 : 세 천간이 만나면 귀격이에요. 스스로에게서 뛰어난 재능을 찾아보세요. 범인을 뛰어넘는 그런 모습이 있을거에요! 연(을목)월(병화)일(정화) 순서가 들어맞아야 최고에요. 다만 큰 성과를 위해서는 거쳐야하는 관문이 많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을을병존(乙乙)

을목의 독립심이 가장 커져요. 누구는 외롭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건 나만의 장점이에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치열하고 치밀한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 남들이 만들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세요.

 

#교육 #사람상대 #명랑 #말 #유머 #인정욕구 #자기자랑 #세심 #배려


을목은 돌아가고 싶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