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개봉 영화 다큐멘터리 <노 어더 랜드>
세계의 이목이 가자 지구의 참상에 쏠려 있는 동안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작은 마을 '마사페르 야타'에서는 수십 년간 소리 없는 지우개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바젤 아드라, 유발 아브라함, 함단 발랄, 레이첼 소르 등 4명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출신 감독들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노 어더 랜드>는 바로 이 잊혀진 땅에 대한 가장 처절하고도 긴급한 보고서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을 군사 훈련용 '사격 구역'으로 일방적으로 지정한 뒤 대대로 이곳에 살아온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집과 학교는 무자비하게 불도저에 밀려 잔해로 변합니다. 카메라는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위에서 망연자실한 사람들의 얼굴을 비추며, 삶의 터전이 '불법 건축물'로 둔갑해 강제 철거당하는 식민주의적 폭력의 민낯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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