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 사랑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세상을 향한 솔이의 이야기 3

나의 꿈...................................... 선교사

자주 하는 생각.........................,,.. 하나님 생각

듣기 좋아하는 말......................... 사랑해

듣기 싫어하는 말......................... 징징대지 마

좋아하는 놀이............................ 인형놀이

내가 아끼는 것............................ 인형ᆞ블록

자주 가는 곳............................... 병원ᆞ교회

가고 싶은 곳............................... 미국 할머니네

아마도 4학년때즘 학교에서 그려온 그림 같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 치료에 학교 수업 또다시 오후 치료 친구들보다 훨씬 늦은 귀가에 지친 몸으로 학교 숙제를 힘겹게 하는 솔이를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어떻게 쓰임 받을지

엄마는 그저 응원하며 기도할 뿐이다.

한솔이에게

안녕? 한솔아

어제 부활절 새벽기도 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예배처럼 공부도 열심히 하길 바라

치료도 열심히 하길 바라

예수님께서는 죽으실 분도 아니신데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

다시 3일 만에 부활하셨어

너의 소원은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사는 거지?

앞으로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선교사가 되어서 꼭 예수님을 전하자

선교사가 되려면 영어를 열심히 하고

성경 쓰기도 하고 성경책 읽기도 많이 하자

지금은 선교사가 되는 과정이야.

스스로에게 편지 쓰며

힘을 주고 위로하는 모습

감히 누가 이런 마음을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