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72
배우 조인성이 등장했습니다. 낯설어하는 아이와 다르게 자연스럽게 말을 건넨 그는 어느 순간 고민을 털어놓게 됩니다. 단순히 재미있어서 시작했었는데 어느 순간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됐다고요.
그는 처음 가진 재미있었던 마음을 잊고 살았던 날들을 깨닫습니다.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요. 이내 그는 '이걸 왜 하고 있을까' 스스로 질문을 하며 오묘한 표정에 사로잡힙니다.
잘하고 싶으니 까먹게 되는 마음을, 잊고 있던 그 시절이 지금인 아이에게 배웁니다. We were a kid once.
〰️ 핫펠트(HA:TFELT). summertime
(feat. 김효은)
' 순수했던 너와 나 태양처럼 타오르던 넌 어디에
눈부시던 summertime 그 여름밤 찬란히 빛나던 밤
영원할 것 같던 우린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