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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오스만
Aug 24. 2021
팔십, 팔도
아무래도 잠은 오지 않아
부스스 일어나 물 올린다
팔팔
끓
기
전에 걍
주전자
물, 팔십
팔
도
쯤에
간
보
고
필터에 소복 담긴
커피
에
쏟으
면, 붉은
흙냄새
솔솔
창
밖에는
아까
부터
비
가
주룩주룩
내
리고 있었어
.
오스만
내 노래는 언제쯤 부를 수 있을까
저자
오스만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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