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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헤부부 Mar 04. 2023

육아는 장거리 이어달리기

이 무게를 어떻게 감당하나,,

평일에 질리도록 아이들의 투정과 다툼을 온몸으로 견뎌대는 아내.


주말에 아내의 스트레스레 절은 표정을 조금이나마 웃게 만들고 싶어서, 애들데리고 하루종일 집주변 놀이터와 도서관을 전전긍긍한 남편.


자전거 안타겠다고 안아달라고 하는 둘째를 하루종일 안고다니며 팔이 빠질것 같은 상황에서 아이를 눕히고, 눕힌 둘째의 옷을 갈아입혀주는 아내.


육아는 장거리 이어달리기이다. 


서로 힘든상황인데, 위로하고 격려해줄 겨를 없이 각자 삶의 무게가 꽤나 무겁다.



-


출산율은 최저를 향해 달려가는데.. 이러한 상황이 사실 어떤 안좋은 미래를 가져다줄지 체감되는건 사실 없긴하다..


그래도,, 방법이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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