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1029
심장에 자극이 오는 느낌이 조금씩 줄어드는 걸 느꼈다. 운이 좋게 세미나 지원을 하러 갔고, 모니터 앞이 아닌 탁 트인 곳에 있었고, 반나절이 지나자 시야가 조금 더 트여 끄덕끄덕할 수 있었다. 오랜 친구가 “마음은 괜찮아?” 물음을 건넸고 아무래도 그런 물음들이 참 좋긴 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