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1028
질문을 했다. 지레짐작하지 않았다. 답은 친절했고,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은 비슷하구나 생각했다. 편하거나 익숙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표현을 정돈해나가는 과정에서, 진짜 차이를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싫지는 않았다. 아무튼 다음에도 한 번은 의도를 물어야겠다. 모든 판단과 생각은 그 이후에 해도 된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