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1030
“모아놓고 만나서 이건 이랬고, 저건 저랬고 하며 상황 하나씩 설명하면 너한테 아무도 뭐라 못할 걸.” 이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그래 한 사람만 알면 되었지.'하고 마음이 명료해졌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내가 멋있었던 사람이 알아주고, 그러면 되었다고. 얼기설기 묵혀 있던 마음이 풀렸다. 이제는 나도 언젠가 이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