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615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워터파크에 갔다. 처음이라 모자도, 워터슈즈도 챙기지 못했는데, 언니들 덕분에 모두 갖추고 놀 수 있었다. 오랜 기다림도 함께 있으니 괜찮았고, 높은 곳에서 부웅 떨어지는 느낌은 조금 무서웠지만 마음껏 소리치며 스트레스도 날아갔다. 하나라도 더 베풀고 챙기려는 마음, 그 배려들 덕분에 촘촘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