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행기, 배, 자동차, 버스를 이용해 집을 떠나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다.
편지요! 하는 소리에
안방에서 거실로 마당을 지나 대문으로 나가는 그 순간의 셀렘.
얼마나 큰 여행인가.
그저 부엌으로 무엇을 먹으러 가는 길이, 그 맛이 나를 군침 돌게 한다.
지나간 그곳의 그 맛이 솔솔 군침을 돌게 한다.
조각가 김경옥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