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이와 성별과 관계없이 우리는 각자의 언어로 하늘을 안다.
구름을 알고, 씩씩하게 날아다니는 새들도 안다.
배고픔도 외로움도 사랑도 안다.
태양이 지면 밤이라는 것도 안다.
아주 평범한 앎.
누구나 다 아는 것, 그래서 참 자연스러운 것.
그러한 작품, 그런 작품을 하고 싶다.
무슨 말이 필요하고 강요가 필요할까.
조각가 김경옥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