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라말라 최고의 식당?
이 글은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 수행자로 한동안 팔레스타인을 드나들면서 경험한 일들을, 오랜 세월이 지나 '웰다잉을 위한 웰빙의 삶'을 전하는 몫으로 삶의 방향을 다잡아 가면서 다시 정리하는 글입니다.
팔레스타인 수도 라말라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 중 현지 포도주와 곁들인 양고기 요리의 맛도 잊을 수가 없다. 그간 여러 나라에서 맛본 양고기 요리 중 최고의 맛이었다. 일행 중에서 한 둘씩 양고기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나 꺼려하기도 했는데, 우리 프로젝트 팀 모두는 유난히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 곳인지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방문 때마다 맛에 홀려 한 차례씩 추가하여 같은 곳을 찾기도 했다. 마침 사진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세계 유명인사가 들른 명소인 Darna Restaurant였다.
우리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요리는 팔레스타인식 양고기 요리에 곁들인 신선한 허브와 올리브 오일이 듬뿍인 전통 메제(Mezze) 등 향신료가 그득한 그릴요리, 제철 샐러드는 호텔식 이상으로 맛있었고, 직접 구워 만든 따뜻한 빵으로, 무엇보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라말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데, 어떤 목적으로 든 지 팔레스타인을 방문하는 국제기구 종사자나 관계인, 외교관은 물론 예술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반드시 들렀다는 곳이었다.
이후, 팔레스타인 전통 가옥의 구조를 변경하여 만든 전통 음식점은 건축을 하는 젊은 청년 둘이 동업하는 곳으로 전통 음식을 고집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곳 음식의 맛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몇 번째 인지 기억을 잘 나지 않지만, 일정 중 아라파트 영묘와 박물관을 찾았었다. 라말라 방문의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팔레스타인 현대사와 아라파트의 생애를 너무나 잘 설명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지로 라말라 무카타 지역에 나란히 위치하고, 특히 물 위에 세워진 묘는 언제든 본토로 옮겨져야 한다는 믿음올 물 위에 세우리 졌다는 설명이 기억난다. 특히, 박물관에는 아라파트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다양한 기념품이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당시, 나름 기념을 위해 은으로 만들어진 박물관 상징의 '올리브' 모형의 은목걸이를 기념으로 구매해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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