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
요즘은 온라인으로만 장을 보다가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 퇴근길에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서 집에 도착할 무렵 배달이 완료되는 편리함에 익숙해져버렸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마트에 직접 가고 싶었다. 평일 저녁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장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다. 여름의 주인공답게 마트 중앙에 자리잡은 수박, 자두, 복숭아들이 눈길을 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면서 여유롭게 식료품을 이것저것 담았는데 많이 나온 금액을 보니 온몸이 후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