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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노유정
그대 가고 없는 밤
침묵의 바다는 어떤 생각 하고 있을까
광안대교 아래 등댓불 반짝일 때
우리가 지나간 요트장도 쓸쓸하다
문학의 깊은 가치 담겨있는
그대 영혼 속에 기록된 우리 역사
진실에 강한 그대 떠올리며
그대 몫까지 열심히 살리라
그대 떠난 이 바다에 계절은 물들고
우리 사랑 파도로 거침없으니
그리운 물결 되어 애모하리라
https://youtu.be/GT3J9WXiknY
<저서 ’90년생이 팀장의 성과를 만든다’, '나는 삼성보다 작은 회사가 좋다', 웹소설 ‘첫사랑이었다’> 기획자, 마케터, 작가, 시인이며, 평소 글쓰기와 책읽기, 공상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