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꼬맹이가 거실 바닥에 크레파스로 ‘둥글게 둥글게’ 를 그려 놨다.
한 쪽에만 그려둔 줄 알았는데 지워가다 보니 점점 더 크게 크게 범위가 넓혀져 갔다.
웃음이 났다.
그래.
점점 크게 점점 더 크게
더 많이 사랑해 줄게.
나로서 살아가는 길에 새겨지는 발자국을 이곳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