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주세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안전 상식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만, 119 출동 사례를 보면 추운 날씨에는 심정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울 때는 혈관이 수축되고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당황해서 울고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다음만 기억하십시오
1. 전화를 들어 119에 신고합니다.
2. "70세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호흡이 없습니다. 주소는 00동 00길 00 아파트 119동 0000호입니다. AED를 가져와 주세요. 오실 때까지 의료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3.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로, 가슴 중앙을 약 5cm 깊이로 눌러야 합니다. 인공호흡이 어렵다면 가슴 압박만 계속해도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CPR 방법을 미리 알고 있으면 긴급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이 든 사람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심정지 상황이 늘고 있으니,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간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