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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스터제로 Jul 22. 2021

시작이 반이다!셀프 상가 인테리어 도전!

글ㅗ

안녕하세요 미스터 제로입니다

원래는 시작할 때 찍었어야 되는데요.

작업이 어느 정도 되고 나서 시리즈로 올리려고 첫 번째 영상부터 찾아봤더니 한 번도 제대로 시작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야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퇴직 후 창업에서 얘기했듯이 퇴사를 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제 사업에 집중을 하려고 하다가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기존에 운영하던 공간 같은 건물 2층에 이 공간이죠 인수를 해서 창업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여기를 셀프 인테리어로 만들어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재밌기는 재밌어요

근데 거의 다 5개월 동안 삽질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앞으로 미스터 제로의 뚝딱뚝딱 셀프 상가 인테리어 편 장기 프로젝트될 거고요. 이 시리즈 들은 천천히 준비를 해 가는 과정들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올라가게 될 거예요. 고민하는 거 화장실 만드는 거, 여러 공구들 구매하는 내용들도 나올 거고 자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제가 삽질 한 이야기 등. 


저 또한 유튜버 분들의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웠는데요. 알려 줄 수 있는 실력은 아니기 때문에 저의 시리즈는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고민하실 때 참조하실 만한 브이로그 형식이 될 거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반은 했어요, 시작은 했다는 거죠. ㅎㅎ

간단하게 보여 드리자면,  자재들이 어마어마하게 와 있긴 해요. (원장 보관대, 윈치 크레인) 요거를 만드는 것들도 나중에 영상이 올라갈 거고요.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는 건 이쪽이에요 화장실. 이제부턴 천장 작업과 벽체 작업을 들어가게 될 거예요.

자재들이 어마어마하게 와 있긴 해요

몇 개월 동안.. 물론  전념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래 본업인 프로그램이 일도 있고 두 달 동안 거의 고민만 많이 했어요. 관련된 기술들이나 참조할 만한 것들은 유튜브에서 배우기도 하고 핀터레스트에서 영감을 많이 받기도 했고요.  이제 준비는 다 끝난 거 같아요 이제 시작인 거죠.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 여러 가지 할 얘기가 많아요. 일단 그런 내용들은 이 시리즈에서 지난 이야기들을 다 보시고 다음번에 또 영상 남기도록 할게요. 준비 작업부터 한번 보시도록 할게요.


공사 첫 번째 날

휑했었죠? 이렇게 청소하고 준비를 했고요 그다음부터 차근차근히 작업을 하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여기가 기존 설비 들이 철거를 하면서 전기부터 웬만한 것들이 다 뜯겨나가서 그거를 살리는 게 난이도가 좀 높았어요. 보일러 배관도 중간에 잘려있는 곳들도 있고 스프링클러 배관도 다시 올려야 했고 그리고 없던 화장실을 만드는 내용,  전선 배치와 배전반도 갈아야 되고 이런저런 우여곡절들이 많으니깐요 재미난 이야기 많이 올라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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