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장점을 발견하고 극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2년, 우리의 앞날에 인복이 넘치면 좋겠습니다.
그럼 그것이 행복인 줄로 알겠습니다.
인복이 많다는 건
정말 좋은 사람들만 골라서
자기 주변에 나타나 준 건 아닌 듯하다
아마도 그 사람이 좋은 사람 당사자다
상대의
장점을 발견하고
극대화시키는
좋은 사람
"이 사람들이 내게 어떻게 왔지?" 하며
'복 많다' 착각하겠지만
혹여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인복을 발견했을 거다
영구 없고 틀림이도 없다
그래서
인복이 많은
당신이야말로
참 좋은 사람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성장하고 깎이고 다듬어진 날에 우리가 만날 수 있길 기대하는 거죠. 어쩌면 그 말은... 내가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희구(希求)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돼야 상대가 '나의 장점'을 알아보게 되니까요. 좋은 만남이 성사되니까요.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도 지금 저와의 만남을 기도하고 있을까요? 그럼 더 나은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희구하다 : 바라고 구하다)
제 곁에 항상 자신은 인복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습니다.
'이야, 진짜 부러운데? 인복이 많다니 복 중의 복이다.'
그런데 그 사람을 알고 지내는 날이 많다 보니
곧장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인복이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 자체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상대의 장점을 더 크게, 더 자주 말하는 좋은 사람 말이에요.
당신을 아는 게
저의 자랑이고 큰 복입니다.
작사가, 인터뷰어, 카피라이터, 시인,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포토그래퍼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또... 촛불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글이 당신의 삶에도
도움과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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