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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폼폼토스 Dec 31. 2024

휴재

깊이 애도합니다

외국에서 사는 건

그 어느 때보다 더 매 순간 한국인임을 자각하고 사는 일입니다.


한국에서 들려온 소식에 매일 한국 뉴스를 보며 슬프고 황망한 며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들의 마음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연재를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작은 침묵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함께 마음을 모으고 고인을 기리며 함께하겠습니다.


깊이 애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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