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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영 Jan 15. 2024

송곳

#일기

불안과 초조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모든 건 약을 먹지 않아서일까. 다시 약을 먹으면 괜찮아질까. 그런데 굳이 괜찮아야 할까. 언제나 늘 이랬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자다 오는 과호흡은 늘 불쾌하다. 잠에서 깨지 않으면 좋겠다. 삶은 늘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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