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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Jan 08. 2024

[무진일주]내 성격 자원 가장 잘 알 수 있는 명리학

사주팔자대로 산다!

과연 사람에게 운명이란 게 있는가? 

저에게 묻는다면, 그렇다고 말할 겁니다. 

그렇다면, 태어난대로 운명대로 살아가는가? 

저는 그렇다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숙명에 맡기면 되는 것이니,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삶이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덧없고 공허한 인생이라고 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국가 어느 지역 어떤 가문에서 태어났느냐,

금수저 또는 흙수저로 태어났느냐는 운명이겠지만, 

똑같은 날 거지로 태어난 사람과 재벌가에 태어난 사람의 삶의 결과물은 똑같지 않다는 데는 동의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조차도 

믿음을 전수받은 자들에게 축복이 주어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자녀들에게 그러한 운명과 환경을 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처럼, 인간은 살아가면서 매 순간의 선택과 노력과 운도 필요합니다. 


명리학으로 모든 미래를 알 수도 없거니와 좋지 않은 운을 안다고 해서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타고난 운명을 알 필요도 없고, 안다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나를 잘 알아야 자기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성격인지, 어떤 약점이 있는지 알아야 대처능력도 높일 수 있죠. 

자기의 강점을 좀 더 미리 안다면, 더 일찍 개발할 수도 있겠고요. 

인생의 역경을 맞이할 시기에 견뎌내기 힘든 시기에 '이 시기만 넘기면 괜찮아집니다.'라는 말한마디라도 듣게 된다면, 좀 더 잘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난 건, 크리스찬들 사주를 보면, 

크리스찬들 중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은 사주가 정말 좋고(부하고)

크리스찬들 중에서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나 고난이 많은 사람들은 사주도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건, 제가 크리스찬만 300여명 임상을 해본 결과
가난하든 부자이든 간에 부모가 믿음이 강건하고 그 믿음을 자녀에게 전수한 세대들 중 자녀 세대 2대 3대 사주는 부모 사주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이 전수된 만큼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선하게 미친다는 것입니다 .

구원받기 위해서 주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하나님을 믿지만, 이 땅에서도 분명 대를 이어 축복을 주시는 것이 사실이더라고요. 

저는 이 사실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보다 고난이 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사주가 안좋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이겨낸다는 사실입니다. 


명리학을 배우고, 사주를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먼저 믿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어떤 분이 특별 축복도 없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며 기본 축복 마저도 부족하다면, 자식을 위해서라도 꼭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거거든요! 당신의 자녀에게는 축복을 주실 거거든요!

...

여러분의 성격심리자원을 잘 알고, 믿음을 가지시고 기도하시면, 하나님의 때에 분명히 잘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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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과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나의 미래 운명과 자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믿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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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일주]내 성격 자원 가장 잘 알 수 있는 명리학



무진은 

60갑자 중 5번째 간지이구요~

무토 그룹의 첫번째 간지에 해당합니다. 




무진은 글자의 형태로 보면, 천간의 무토는 높은 산, 넓은 들판을 의미합니다. 

지지의 진토는 수를 저장한 토이기 때문에, 구비구비 산중에 계곡, 또는 기름지고 넓은 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진토는 동물로 '용'을 의미합니다. 

진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용띠라고 하잖아요~

올해는 갑진년이라 청룡이라고 하죠!

'산속에 숨어 있는 용'의 형상입니다. 


그리고, 무토는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인식하여 이로운 것을 취하려고 하는 기운입니다. 

지지의 토는 일단락 짓는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특히, 토라는 기운은 중앙을 차지하는데, 토를 중심으로 모으려는 경향성이 있죠!

무진일주는 그 속을 알 수가 없고, 비밀스럽습니다. 


진토는 무토 일간의 비견이고 십이운성으로는 '관대'에 해당합니다. 

관대는 갓 성년식 치른 청년, 관을 쓰고 결혼하거나 관직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무진일주는 지지에 비견관대를 놓아 주관과 인내심은 강한 반면, 고집과 변덕이 반복될 수 있는 일주입니다. 

지지의 비견은 일간의 근이 되고 일간의 의지와 자립심이 되는데, 무토는 진토보다 술토를 더 반겨하기 때문에, 진토에서보다 술토가 좀 더 자립심이 강합니다. 


진중 지장간에는 을계무이 있습니다. 

(정관)(정재)(비견)





무토는 조정자 역할을 하고 환경을 잘 살피는 경향이 뛰어납니다. 

비견을 일지에 두면, 

자기 주장이 강한 반면, 자존심도 강하고, 사회 생활에 적극적인 반면, 고집이 세고 불협화음이 많습니다.

자기 고집이 정말 센 일주 중 하나입니다. 


큰 산아래 잠든 용이 되겠네요. 

큰 산에 갇힌? 용은 내심 타인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비관하기 쉽습니다. 

특히 배우자 궁이 수(재성)의 고가 되가 되기 때문에 배우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사주의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의지가 투철하고 승승장구하여 두각을 나타냅니다. 



봄생 : 봄에 병화를 보면 귀한 사주가 됩니다. 

여름생 : 여름이라면, 수와 목이 있어야 초목이 자라겠네요~ 지지의 자수가 낫습니다. 

가을생 : 식상이 되니 자기 표출하고신자진 삼합이 되면, 부를 누릴 수 있음.  갑목보다 을목이 있어야 좋습니다. 

겨울생 : 재가 왕해지니 학업에 정진하기 어렵고, 지출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재가 왕한 사주는 재가 들어온다기 보다 남의 돈을 관리하거나, 내가 버는 돈이 많다 해도 나가는 돈이 많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youtu.be/BGbOodh2mi8?si=ejs6hVVdVTPs7D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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