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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Apr 29. 2024

고난이 길어져도 기쁨과 감사로 지낼 수 있는 크리스찬

위대한 크리스찬



고통의 날이 길어지면,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어집니다.

신이든, 세상이든.... 

원망의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방어기제인 '투사'에 해당하죠!. 


그런데, 정말이지 성령이 오시면, 고통도 고난도 가난도 그 어떤 것도 받아들여집니다. 


주님이 아니면, 체험하기 어렵습니다. 


성령을 알고나면,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니, 삶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기독교 영성 만한게 없다고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습니다. 

알리고 싶고 전도하고 싶어집니다. 

내가 체험한 성령 하나님을 알리고 싶어집니다. 

삶의 어떤 길목에서 더이상 나아갈 수 없고, 동서남북 사방이 온통 막혀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으면 돌파할 수 있다고 말해주지만,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헌금이나 봉사가 수반되어야 믿음생활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거부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교회를 금전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곳으로 여깁니다. 

정말 개인의 사리사욕을 차리는 목사들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욕을 먹는거죠~

하지만, 이런 목사들은 소수입니다. 

오히려 훌륭하신 목사님들이 더 많습니다. 진짜 목사님들, 삯꾼이 아닌 정말 부르심 받은 목사님들요~~

어쩌겠습니까? 삯꾼 목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특히,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이단과 기독교를 동일시 하기도 합니다.  

안타까울 노릇이죠!
어떤 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단의 방해공작은 끝판왕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믿는 것은 선택받았다고 할 수 밖에 없죠!!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 귀가 뚫리지 않아서 듣지 못합니다. 


내담자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지식의 수준도 다르지만, 영성의 수준은 정말 다릅니다. 

'아.. 이 사람은 딱 여기까지, 

더 이상은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구나!! '

알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 좀 더 빨리 좋아질텐데, 돈이 아까워서 상담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상담을 받으면, 삶의 질이 올라갈텐데, 인생이 바뀔텐데, 그 변화되는 인생가치를 계산한다면, 당장이라도 상담을 받는게 좋을텐데,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독교 영성이 있어도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상담도 안받아~ 

하나님도 안믿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픔을 딛고 상처를 치유하며 살아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육체에, 마음에, 생각에 자기 자신을 맡겨버리고 이겨내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픔을 그대로 두고, 상처를 곪아서 터집니다. 

그냥 혼자 이겨보겠다고 자기 신념을 믿고 이것 저것 해보면서 이겨내는 사람도 있죠~

시간이 해결하겠지... 나름대로 독서, 운동, 공부 등을 하면서 이겨냅니다. 

어떤 사람은 단기상담, 중장기 상담을 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갑니다. 

정신과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상담받기엔 부담이 되니, 1회성 명리상담이나 점집에 가서 점을 치기도 합니다. 

기도하고 기도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강의와 상담 코칭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모양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뭐니 뭐니해도

기독교 영성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숙연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봉사하면서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이겨 냅니다. 만약,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어려움을 견뎌내지도 못하고 어려움 속에 빠져서 일반인들처럼 살아간다면 믿음이 강건하다 볼 수는 없겠죠~


때때로, 믿음이 좋은 사람들도 어려움에 닥치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점술이나 명리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점술은 사단의 계략이고 귀신의 소리입니다. 

절대 금물입니다. 

하지만, 명리학을 전공하거나 깊이 공부하신 분들에게 명리 사주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오히려, 인간은 때때로, 왜그랬는지 이유만 알아도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닌, 그저 이런.... 나였구나! 하는 것만 인정해도 나의 아픔 시련 고통 고난을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저는 저의 인생을 이해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저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의미있는 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석사과정에서 코칭심리를 공부했고, 박사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상담학을 공부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를 알아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능력도 없고, 

매 순간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가고, 결과는 제가 원치 않는 곳으로 갔습니다. 

좌충우돌한 경험은 많은 힘든 사람들이 저에게 손을 붙잡아주길 원할 때 따뜻하게 잡아줄 힘이 되었습니다. 


이겨내고, 사람의 심리에 대해 알아야만 바람직한 피드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간의 고난은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죽이는 훈련이 되고, 사람들 앞에서 내 주장을 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갖게 되는 힘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누구를 도와주려다가 그렇게 사기를 당했고,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의식없이 쉽게 시작한 일 때문에 또 사기를 당해서 

스스로 고립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도 나를 버렸고, 

그 누군가에게도 손을 펼쳐 잡아달라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이 없었던 것이 아니고, 나를 버린 것이 아니고, 제가 저의 하나님을 진짜 내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박사학위도 취득하고, 기독교 상담학도 공부하고, 주역과 명리학도 공부했습니다. 정말 많은 공부와 임상과 연구를 했습니다.

목사, 성도 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직업군 집단들을 임상했습니다. 


목회자만이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교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일반인을 전도하는 것도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다가 실족했거나, 교회는 다니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하나님을 어떻게 붙들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그런 사람들이 한번의 상담으로 다시 삶을 새롭게 살아보겠다고 각오하고 결단하게 하는 것도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저는 명리심리학의 대중적 활용과 기독교적 활용에 대해 연구하는 기독교인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상담하면서 기독교를 알립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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