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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작가 이강신 Feb 08. 2022

눈온 설날 아침

설날 아침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린 아침 풍경

설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혀 있다.

얼마만에 본 탐스런 눈인지...

단단히 옷을 챙겨입고 한손엔 조그마한 소니  a6400에  조그마한 중국산 23mm렌즈를 마운트하고

동네 공원 한바퀴 돌면서 설경을 담아보면서 설날 아침을 시작하려고 문을 나섰다.

가슴속 깊숙히 찬공기가 아직 잠이 덜깬 내 정신을 깨운다.

5분쯤 걸어나가 드디어 집근처 공원에 도착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않았고 하얀 눈밭이 펼쳐졌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떠서 아직 하늘엔 붉은 기운이 남아 있다.


 












앙증맞은 눈사람도 보이고~


그렇게 공원 한바퀴 돌면서 새해 아침을 시작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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