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월 11일 월요일
나 자신과의 정적을 깨고 다시
일간 폴라이팅을 적어본다.
공백의 지속은 어느 순간 포기가 되고,
다시 돌아올 순간을 잡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그러한 정적을 깰 수 있던 건, 그나마 내가
하꼬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지만 일종의 무력감, 그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깼다는 자괴감과, 몇 안되는 독자들에 대한
미안함이 내 어깨를 때린다.
그래도 나는 나아가려고 발버둥 친다.
진솔한 마음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