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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Mar 08. 2021

나만의 콘텐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간극 차이


글리쌤 이대표입니다


직장생활 퇴사, 퇴직 후에, 혹은 취업조차 어려운 지금 대체 무엇을 해야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식집, 카페, 치킨집을 차려볼까 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를 찾아다녀 보지만, 수도권 15평 기준 억대가 넘어가는 창업비용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수천만원, 수억을 들인 사업임에도 브랜드는 본사가 만들어낸 것이지 내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꼭 선 자본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책쓰기 또한 창업과 같습니다. 대신 선 자본이 투여되지 않는 콘텐츠 생산 방식입니다.


책쓰기는 단순히 내 이름이 적힌 저서를 가지는 작가가 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본입니다.


이에 더해 책쓰기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사업아이템을 대여해 로열티를 지급하면서 몇년 간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과는 결을 달리합니다.


영속적인, 내 이름이 적힌, 나만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을뿐인데 공신력이 생기고,

콘텐츠 저작권을 가지게 되며 '작가님' 호칭이 붙고, 인세 계약금을 건네 받습니다.



좋은 책을 쓰면 강연제안을 받고 분기마다 나도 모르는 새에 통장에 인세가 들어와 있습니다.

내 글을 잘 읽었다는 독자의 이야기에 자존감이 높아지고,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면서도

수익도 창출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명함을 뿌려가며 누군가에게 자신을 알리지 않아도 전국 서점에 비치된 나만의 저서가

나를 대신해 열심히 일합니다. 저자는 그저 다음 콘텐츠를 두 번째, 세 번째 책으로 준비할 뿐입니다.



자신의 것이 없을때 남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빌리게 됩니다. 그것도 수천만원 자본을 들여

사업을 영위하는 방법에만 골머리를 앓습니다.


자신만의 것이 있습니까. 모든 것을 대여해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앉아있는 자리가 자신의 확고한 자리라고 느껴지고 있습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명함이 언제까지 빛을 발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신에게 수시로 질문하지 않으면 언제고 생각지 못한 답이 찾아옵니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습니까.

없다면 이제 만들어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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